앤디 워홀 전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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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g582 · 2026-09-07 04:20:56 · 5 views
인상 쓴 카운트 베이시...사진이랑 똑같이 생겼다. 트레이드마크같은 '담배 꼬라 문 표정'이 좋다.
롤링스톤즈의 Sticky Fingers. 중학교 시절 살까 했는데 비싸서 사지 않았다. 환율이 조금 떨어진 지금이면 살 때일까..
저 때의 마이클 잭슨은 웃고 있다. 후일 자신에게 어떤 일이 올지 모른 채..
사카모토 류이치도 이젠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. 스타는 영원하지 않고 전시를 보러 온 어린아이들 눈에는 '잘생긴 아저씨 그림'이다.
금박 위의 제임스 딘. 녹슬지도 썩지도 않고...
이 앨범은 우리 집에도 있는 '벨벳 언더그라운드 & 니코'이다. 똑똑한 척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 예술만이 좋은가...보면 뭐라고 하는지 알아 들을 수 있어야 한다. 이후 미술관에서 대경권에서 잔뼈가 굵어 보이는 화가셨던 '서태웅' 화백의 전시를 봤었다. 딱 보면 메시지가 전해지고, 숨은 의미는 없었다. 그리고 개인전에 온 손님인 나에게 친절히 그림을 설명해 주셨는데, 그 직설적인 화풍이 마음에 들었다.
서태웅 화백의 작품 중 하나이다. 다른 작품들에서는 역사라던가 일상 풍경의 사람들을 동물로 그려서 우화 그림책처럼 그린 것도 많았다. 사람도 동물의 한 종류이고 누가 득세하고 지는지를 보면 생각보다 우습다는 투로, 투박하고 직설적인 설명을 하셨다. 그러니까 니체, 하이데거, 헤겔, 한나 아렌트를 알고 '악의 평범성'이 어떻고 '초인이' 어떻냐는 걸 알아야만 예술이고 사회 공헌이냐는 것이다. 그럴 거면 귀족들끼리만 사는 사회를 하라지.